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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치과그룹 824 0 2021-07-19 13:33:02본문
저가항공 1분기 적자 2300억...
못버티고 항공기 14대 반납했다
- 조선일보 기사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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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장의 이슈 소견 :
라이트 형제가 항공기를 만들어
상용화 시키기 전까지
보통 대륙을 횡단할 때는 여객선을 이용하였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여객선에서의 서비스는
객실 비용에 따라
1등실, 2등실, 3등실로
나누어 서비스를 했다는것을 알 수 있고
이런 서비스의 차별은 현대에 이르러
일등석, 비지니스석, 일반석으로 나누는 모습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혁신은 변화하지 않은 속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1985년 아일랜드에서 15석 항공기 한 대로
라이언 항공이 탄생하기 전까지
모든 항공사는 FSC
( Full service carrier )였다.
**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
흔히 '일반 항공사' 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위탁수하물 , 기내식 , 좌석 선택 등
모든 기내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국내 대표 FSC : 대한한공 , 아시아나
해외 대표 FSC : 아랍에미레이트 , 루프트한자 , 아메리카 에어라인 , 에어프랑스
즉 라운지 서비스부터 식사 와 간식
그리고 오락거리까지 서비스가 되었으나
라이언 항공이 처음으로 보여준
LCC (Low Cost carrier) 는
식사 및 음료를 선택적 판매품으로 바꾸었고
기내 의자와 창문은 타 업체의 광고로 채워 수익을 창출하였다.
**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
흔히 '저비용 항공사' 라고 부릅니다.
승객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부가 서비스를 줄여서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는 항공사입니다.
물론 FSC에서 제공하는 기내 서비스를 추가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국내 대표 LCC : 진에어 , 제주항공 , 이스타 , 티웨티 , 에어부산 , 에어서울
해외 대표 LCC : 에어아시아 , 비엣젯 , 세부퍼시픽 , 홍콩 익스프레스
우리나라에서도 10년전부터 LCC 가 설립되었는데
보통 4시간 이내의 거리와 소형항공기 그리고
기내식을 없애는 방식으로수익성을 극대화 시키며 운영되어 왔다.
보통 소비자들의 선택은 충분한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FSC 의 시장점유율은 LCC에게 빼았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는 대형 항공기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FSC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된다.
항공 화물 운송이 급증하면서
승객의 의자를 철거하고 화물을 실어나르기 시작하였다.
반대로 LCC의 단거리 운항과 와 소형 항공기로는
특히 항공화물로는 수익성을 맞출 없는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어제 잘 나간 친구가 오늘도 잘 나가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솔로몬이 다윗의 반지에 새긴 글귀
"이 또한 지나가리다 ."
[출처]코로나 사태 속에서 항공업계의 이슈|작성자 조정훈 대표이사
* 네이버 블로그 조원장의 원장실 경영학에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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